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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SPF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부담이 되는건 아닌가요?

    A.

    SPF(Sun Protection Factor)지수는 단순히 제품의 자외선 차단 강도를 표기한 것은 아닙니다.

    SPF지수는 선제품을 사용하신 후 자외선 차단을 지속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SPF1이 10분 ~ 15분 정도

    자외선 차단이 지속됩니다. 예를 들어, SPF 37의 제품을 한번 사용하시면 약 9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높다고 해서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으로 끼친다거나 독한 제품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충분한 임상실험을 거쳐 출시가 되므로 고객님들께서 지속시간을 인지하셔서

    적당한 제품으로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기들이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 선크림등,

    SPF지수별로 사용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제품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고객님께 맞는 제품으로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Q.

    제품의 사용기한은 어떻게 되나요?

    A.

    일반적으로 화장품은 매우 안정한 물질이기 때문에 개봉하지 않은 제품의 경우, 대부분 제조일로부터

    2~3년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단 개봉한 제품의 경우에는 제품의 유형이나 소비자의 사용 습관,

    보관 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6개월~1년 정도 내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Q.

    화장품의 사용 순서는?

    A.

    스킨 → 에센스(앰플 or 세럼) → 아이크림 - 에멀션 → 크림 → 자외선차단제 → 메이크업베이스 →

    파운데이션 → 파우더 → 투웨이케이크 → 포인트메이크업


    제품의 특성에 따라 사용상의 주의사항이 있으니 사용하시기 전에 사용설명서를 상세히 읽어보시고

    인지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 Q.

    화장품은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나요?

    A.

    ▶ 직사 광선은 피한다. 화장대가 햇빛에 노출되어 있다면 피해주세요.

    ▶ 실온에서 보관한다.

    ▶ 화장품 냉장고에 보관하였을 경우 계속 냉장 보관한다.
        화장품 전용 냉장고(10 ~ 15℃)에 보관한 경우에는 다 쓸 때까지 보관 해 주세요.
        화장품 보관 온도가 자주 변하게 되면 화장품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tip> 가정용 냉장고(5℃ 이하)는 화장품을 보관하기에는 낮은 온도이므로 보관을 피하셔야 합니다.

    ※ 화장품 보관을 피해야 할 곳
        1. 한여름과 한겨울 베란다, 자동차 안, 트렁크 안(여름철 자동차 내부의 온도는 80℃ 이상 올라갑니다.)
        2. 습기가 많은 화장실이나 욕실
        3.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 근처
        4. 여름철 모래사장 등 직사광선에 노출된 곳
        5. 가정용 냉장고

  • Q.

    이중세안은 꼭 해야하나요?

    A.

    이중세안이란 클렌징 로션이나 크림으로 메이크업을 닦아내는 유성세안을 한 후 폼클렌징이나 비누로

    수성세안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중세안을 하는 이유는 메이크업 잔여물 뿐 아니라 피부에 쌓인 오염물질

    중 물에 잘 녹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모두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서 입니다. 물론 이중세안이 피부를

    자극하고 수분을 빼앗아 갈 수도 있지만 노폐물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산패되어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클렌징을 해야 합니다.

  • Q.

    클렌징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A.

    고객님의 피부상태에 따라 세안법이 다르나, 메이크업 상태 피부의 기본적 세안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세안 후 약간 당기면서 뽀드득 거리는 느낌이 들어야 깨끗이 씻겨졌고, 조금이라도 미끌거리면 덜 씻겼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세안 후 피부가 당기고 건조하다면 내 피부가 세안하는 동안 자극을 받았다는 신호입니다.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 메이크업을 제거하기 위해 클렌징 로션이나 클렌징 크림을 사용하고 닦아낼 때는 티슈로 문지르지 말고 살짝 누르듯이 찍어냅니다. 2. 손에 폼 클렌징을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내어 마사지하듯 살살 문지르고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세요. 3. 보습제가 함유된 폼 클렌징을 사용하여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 건조를 유발하고 주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미온수로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 Q.

    선크림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1. 선크림은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피막을 입히듯 꼼꼼히 바릅니다.

    2. 선크림은 바른 즉시 밖으로 나가면 햇빛에 의해 자외선 차단제가 증발할 수 있으므로 외출하기 30분전에

       바릅니다.

    3. 선크림은 손이나 옷, 땀 등에 의해 지워지므로 중간중간 덧발라줍니다.

    4. 목과 손도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선크림을 발라줍니다.

    5. 물놀이를 할 경우에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고, 물 밖으로 나오면 물기를 잘 닦고 제품을 다시

       덧발라주어야 합니다.

    6. 모공속에 선크림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합니다. 선크림은 워터프루프 제품이 많기

       때문에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면 좋지만 없는 경우 이중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Q.

    선크림의 유통기한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선크림의 경우 제품이 주로 사용되는 시기가 여름철이므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른 제품에 비해 기능이 빨리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봉한 후 6개월 이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개봉한지 1년이 넘은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Q.

    선크림은 자주 덧발라야 좋다고 하던데,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는 어떻게 덧발라야 하나요?

    A.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2 ~ 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면

    다시 선크림을 덧바르기 힘듭니다. 이럴 경우에는 얼굴의 유분을 제거한 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파우더나 투웨이케이크를 이용하여 수정 화장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Q.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도 높아질까?

    A.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SPF 지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SPF 1은 15분

    정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SPF 40은 600분을 차단한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무조건 높은 SPF 지수의 선크림을 선택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SPF 지수의 제품을 선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평균 자외선 지수를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 사람은 일상 생활시에는 SPF

    30 정도의 제품을, 야외 활동 시에는 SPF 50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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